ATTUNE 2021

“un-less” Doosan Curator Workshop Exhibition

057A5941 ATTUNE (2021), “un-less”, doosan Gallery , Seoul, Korea
GPS APP, computer, amplifier, motor, brass, speaker, resin, installation, mixed media, variable size

The artist who has recently been in the ever-adjusting and changing environment, tries to maintain a proper distance from various forms and relationship. in this exhibition, taking a step back just like an observer, Kim contemplates the artist, the artwork, and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two and their surroundings through a speaker installation. The GPS attached to kim’s body changes an audible range(Hertz) based on the distance between the artist and the artwork. The volume of the speaker located on one site of the gallery decreases as the artist moves farther from the site and becomes deafeningly loud as the artist approaches, to the point where the sound disturbs the audience. ATTUNE(2021), where no sound can exist in a complete state, lacks the harmonious synesthetic sound Kim has been exploring so fair, and questions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artist and the artwork as well as the concept of incompleteness.

끊임없이 조정 되고 변화는 관계들 속에서 적정한 거리를 맞추는 일들.. 어느 정도가 적정한 것이고 어떻게 해야 관측 되고 인지대상이 될수있을까? 그 동안 당연히 있어야 할것이라고 생각한 것이 없어지는 그러다가도 있으면 불편한 상황들이 최근 몇년간 밀물과 썰물 처럼 반복 되어지는 상황속에서 조금씩 나에게서 떨어져 나가는 것들을 당연한 듯 바라보는 내 모습에 익숙해지는 듯하다.

전시장에는 작가의 일상에서 주변 사물들과 나 사이의 소리풍경을 기록하고 재구성해서 작곡한 사운드 스케이프를 재생하기 위한 설치물들이 존재한다. 곡을 들려주기 위한 스피커 구조물들이 설치 되어 있지만. 거희 대부분의 시간은 가청음역대의 진동은 일어나지 않는다. 유심히 바라보면 스피커들은 시각적 진동과 미세한 노이즈가 들리기도 한다. 그리고 스피커가 놓여진 구조물이 가끔 안테나 처럼 상승 운동을 한다. 이런 진동과 움직임은 같은 시간때에 작가의 현 위치와 전시공간 간에 거리를 실시간으로 측정해 갤러리와 작가의 거리를 반영하여 시각 또는 청각으로 관찰 되어지는 것이다. (전시 기간 동안 작가의 GPS엡을 통해 현 위도 경도 값을 실시간으로 전시장 오브젝트에 반영) 작가의 위치가 공간과 가까워질수록 상승하는 스피커와 아주 미세하게 더해지는 음역대 그러다가도 어딘가에 있을 작가의 특정 움직임에 짧은 찰라의 순간이 증폭되어 전시공간에 공유 되기도 한다. 온전한 사운드 스케이프를 청취하기 위해서는 작가가 전시공간에 방문해야만 한다. 하지만 그것을 위해 갤러리 근처로 작가가 점점 다가오는 순간(작업이 완성되는) 비대해진 음량으로 작업은 문자 그대로 노이즈가 된다. 그 순간 다른 작품들간에 간섭으로 “전시장 안에서 관람에 균형이 깨지는 상황” 이 연출 된다. 그 상황에서 작가는 더 이상 전시장안으로 들어가지 못하고 그주변을 떠나야 한다.

여러 위상 속에서 나는 어떤 “적정거리"를 유지해야 적정했다. 라고 할수 있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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